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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사도행전

사도행전 11장

아리마대 사람 2017. 1. 20. 13:04

************ 사도행전 11장 ************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The apostles and the brothers throughout Judea heard that the Gentiles also had received the word of God.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힐난하여
  So when Peter went up to Jerusalem, the circumcised believers criticized him


3 가로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and said, "You went into the house of uncircumcised men and ate with them."


4 베드로가 저희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Peter began and explained everything to them precisely as it had happened:


5 가로되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I was in the city of Joppa praying, and in a trance I saw a vision. I saw something like a large sheet being let down from heaven by its four corners, and it came down to where I was.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I looked into it and saw four-footed animals of the earth, wild beasts, reptiles, and birds of the air.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거늘
  Then I heard a voice telling me, 'Get up, Peter. Kill and eat.'


8 내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I replied, 'Surely not, Lord! Nothing impure or unclean has ever entered my mouth.'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대답하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하더라
  "The voice spoke from heaven a second time, 'Do not call anything impure that God has made clean.'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then it was all pulled up to heaven again.


11 마침 세 사람이 내 우거한 집 앞에 섰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Right then three men who had been sent to me from Caesarea stopped at the house where I was staying.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The Spirit told me to have no hesitation about going with them. These six brothers also went with me, and we entered the man's house.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He told us how he had seen an angel appear in his house and say, 'Send to Joppa for Simon who is called Peter.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He will bring you a message through which you and all your household will be saved.'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As I began to speak,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s he had come on us at the beginning.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Then I remembered what the Lord had said: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So if God gave them the same gift as he gave us, who believed in the Lord Jesus Christ, who was I to think that I could oppose God?"


1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When they heard this, they had no further objections and praised God, saying, "So then, God has granted even the Gentiles repentance unto life."


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Now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by the persecution in connection with Stephen traveled as far as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telling the message only to Jews.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Some of them, however, men from Cyprus and Cyrene, went to Antioch and began to speak to Greeks also, telling them the good news about the Lord Jesus.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은 헬라파 유대인이고 이들은 헬라인, 곧 비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The Lord's hand was with them,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News of this reached the ears of the church at Jerusalem, and they sent Barnabas to Antioch.


23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When he arrived and saw the evidence of the grace of God, he was glad and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true to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s.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바나바는 위로와 배려의 성품을 지닌 "착한 사람"이었다.

(사도행전 4:36)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이 구절은 25절의 직접적인 배경이 된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바나바가 사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그의 됨됨이를 설명한다. 이는 또한 25절의 간접적인 배경이 된다.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사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사실을 기록했다. 이와 같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배경은 그가 "착한 사람"이었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였기 때문이다.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Then Barnabas went to Tarsus to look for Saul,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4절에 언급된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가 이 구절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가 이 구절의 간접적인 배경이 된다. 이 구절은 바나바가 위로와 배려의 성품을 지닌 사람이었음을 잘 보여준다.

(사도행전 4:36)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의미이다. 기독교의 초기에는 열심당이나 바리새파와 비슷하게 ‘나사렛 도당’이나 ‘나사렛파’라고 불렸다. 유대 공동체 안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During this time some prophets came down from Jerusalem to Antioch.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one of them, named Agabus, stood up and through the Spirit predicted that a severe famine would spread over the entire Roman world. (This happened during the reign of Claudius.)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글라우디오"는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를 가리킨다.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The disciples,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decided to provide help for the brothers living in Judea.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This they did, sending their gift to the elders by Barnabas and S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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