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믿는 사람도 고난을 겪는가? 며칠 전 회사에서 몇 해 전 이직한 젊은 직원의 근황을 듣게 되었다. "그 사람이 암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 교회도 열심히 다녔는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부터도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곤 하는데, 그런 경우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때는 이때다 싶은 투로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교회 다니면 잘 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나님을 믿는데 왜 그런 일을 겪는 건지..." "하나님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그런 병에 안 걸리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살아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하나님이라는 전지전능한 신이 계시다면,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나 믿음생활을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