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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사도행전

사도행전 9장

아리마대 사람 2017. 1. 20. 13:01

************  사도행전 9장 ************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Meanwhile, Saul was still breathing out murderous threats against the Lord's disciples. He went to the high priest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and asked him for letters to the synagogues in Damascus, so that if he found any there who belonged to the Way, whether men or women, he might take them as prisoners to Jerusalem.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As he neared Damascus on his journey, suddenly a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him.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하게 된 사건의 기록이다. 바울은 나중에 이 사건을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폭행한 무리들 앞에서(22장), 그리고 아그립바 왕앞에서(26장) 다시 증언한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홀연히 나타난 빛은 예수님이 계신 하늘로부터 비춘 빛이다.

(사도행전 7:55-56)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He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him,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Who are you, Lord?" Saul ask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여기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시며, 스데반이 보았던 예수님이시다.

(사도행전 7:55-56)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그리고, 사울을 이미 보고 계셨던 예수님이시다.

(사도행전 7:58)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The men traveling with Saul stood there speechless; they heard the sound but did not see anyone.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Saul got up from the ground, but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 see nothing. So they led him by the hand into Damascus.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For three days he was blind, and did not eat or drink anything.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In Damascus there was a disciple named Ananias. The Lord called to him in a vision, "Ananias!" "Yes, Lord," he answered.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The Lord told him, "Go to the house of Judas on Straight Street and ask for a man from Tarsus named Saul, for he is praying.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In a vision he has seen a man named Ananias come and place his hands on him to restore his sight."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Lord," Ananias answered, "I have heard many reports about this man and all the harm he has done to your saints in Jerusalem.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And he has come here with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arrest all who call on your name."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I will show him how much he must suffer for my name."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Then Ananias went to the house and entered it. Placing his hands on Saul, he said, "Brother Saul, the Lord--Jesus, who appeared to you on the road as you were coming here--has sent me so that you may see again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Immediately, something like scales fell from Saul's eyes, and he could see again. He got up and was baptized,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제자들이 사울을 두려워한 것은 그가 본래 교회를 위협하고 박해하던 자이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8:1)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사도행전 9:1-2)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이 구절은 바나바가 위로와 배려의 성품을 지닌 사람이었음을 잘 보여준다. 그와 같은 성품을 통해 소통을 이루게 하고 화해시키는 일을 했던 것이다. 이는 바나바의 성품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일로 생각된다.

(사도행전 4:36)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So Saul stayed with them and moved about freely in Jerusalem, speaking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He talked and debated with the Grecian Jews, but they tried to kill him.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When the broth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ff to Tarsus.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Then the church throughout Judea, Galilee and Samaria enjoyed a time of peace. It was strengthened; and encouraged by the Holy Spirit, it grew in numbers, living in the fear of the Lord.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증인들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이르게 되었고 교회가 안정화되었다.

(사도행전 1:8)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구절은 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땅끝까지 복음의 지경을 넓혀 가는 모습이 나타나 있으며, 성령의 주권과 간섭 하에 복음 사역이 지속적으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금새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As Peter traveled about the country, he went to visit the saints in Lydda.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사울의 사역준비가 완료되고 난 후, 베드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a paralytic who had been bedridden for eight years.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Aeneas," Peter said to him, "Jesus Christ heals you. Get up and take care of your mat." Immediately Aeneas got up.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베드로가 예수님처럼 병을 낫게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낫게 하신 장면과 무척 닮아있다.

(누가복음 5:24-25)

24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이는 성령의 역사이며 예수님의 말씀대로이다.

(요한복음 14:12)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All those who lived in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urned to the Lord.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In Joppa there was a disciple named Tabitha (which, when translated, is Dorcas), who was always doing good and helping the poor.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About that time she became sick and died, and her body was washed and placed in an upstairs room.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Lydda was near Joppa; so when the disciples heard that Peter was in Lydda, they sent two men to him and urged him, "Please come at once!"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Peter went with them, and when he arrived he was taken upstairs to the room. All the widows stood around him, crying and showing him the robes and other clothing that Dorcas had made while she was still with them.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Peter sent them all out of the room; then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Turning toward the dead woman, he said, "Tabitha, get up." She opened her eyes, and seeing Peter she sat up.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예수님처럼 죽은 사람을 살리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장면과 무척 닮아있다.

(누가복음 8:54-55)
54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이는 성령의 역사이며 예수님의 말씀대로이다.

(요한복음 14:12)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He took her by the hand and helped her to her feet. Then he called the believers and the widows and presented her to them alive.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This became known all over Joppa, and many people believed in the Lord.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Peter stayed in Joppa for some time with a tanner named 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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