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잠깐 스쳐가는 말씀 한 조각

말씀 한 조각 만으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139. 말라기

말라기 4장

아리마대 사람 2017. 2. 13. 15:14

************ 말라기 4장 ************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Surely the day is coming; it will burn like a furnace. All the arrogant and every evildoer will be stubble, and that day that is coming will set them on fire,' says the LORD Almighty. 'Not a root or a branch will be left to them.

'용광로 불 같은 날'은 베드로후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베드로후서 3:10)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후서 3:12)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이 날은 주의 날이요, 하나님의 날이다. 용광로 불 같은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며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서 풀어지며,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 날이다.

이 날에는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가 다 지푸라기 같이 된다. 시편에서 말씀한 '바람에 나는 겨'와 다르지 않다.

(시편 1:4)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다. 악인들이 지푸라기 같이 살라지는 와중에, 반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며 이들을 보호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인지 베드로후서가 말씀하고 있다.

(베드로후서 3:11-12)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정해지고 진행될 것이므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기본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이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는 것은 다니엘서에서 볼 수 있다.

(다니엘 3:19)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이처럼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은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 사람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될 것이다. 말라기서는 구약이므로 여기서는 해와 광선, 송아지로 구원과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데, 신약에서는 해와 광선, 송아지같이 뛸 수 있는 장소가 보다 명확하게 표현된다. 그곳은 하나님의 완전한 의로 충만한 새 하늘과 새 땅이다.

(베드로후서 3:13)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Then you will trample down the wicked; they will be ashes under the soles of your feet on the day when I do these things,' says the LORD Almighty.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Remember the law of my servant Moses, the decrees and laws I gave him at Horeb for all Israel.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See, I will send you the prophet Elijah before that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comes.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He will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hearts of the children to their fathers; or else I will come and strike the land with a curse.'


'139. 말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라기 ■ 전체 ■  (0) 2019.06.02
말라기 3장  (0) 2017.02.13
말라기 2장  (0) 2017.02.13
말라기 1장  (0)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