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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스가랴

스가랴 1장

아리마대 사람 2017. 2. 15. 17:44

제 1 스가랴

************ 스가랴 1장 ************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In the eighth month of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Zechariah son of Berekiah, the son of Iddo: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The LORD was very angry with your forefathers.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Therefore te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Return to me,' declares the LORD Almighty,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Almighty.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Do not be like your forefathers, to whom the earlier prophets proclaimed: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Turn from your evil ways and your evil practices.' But they would not listen or pay attention to me, declares the LORD.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Where are your forefathers now? And the prophets, do they live forever?


6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But did not my words and my decrees, which I commanded my servants the prophets, overtake your forefathers? "Then they repented and said, 'The LORD Almighty has done to us what our ways and practices deserve, just as he determined to do.' "


7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eleventh month, the month of Shebat, in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Zechariah son of Berekiah, the son of Iddo.


8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During the night I had a vision-and there before me was a man riding a red horse! He was standing among the myrtle trees in a ravine. Behind him were red, brown and white horses.

화석류나무는 이스라엘에 흔한 나무라고 한다. 따라서, 화석류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금 때는 밤이며, 또한 화석류나무는 골짜기 속, 곧 어두운 곳에 있다. 이스라엘의 상황이 어둡다는 것을 나타낸다.


9 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I asked, 'What are these, my lord?' The angel who was talking with me answered, 'I will show you what they are.'


10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Then the man standing among the myrtle trees explained, 'They are the ones the LORD has sent to go throughout the earth.'

하나님께서는 땅에 두루 다니라고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신다. 여기서는 이들이 붉은 말, 자줏빛 말, 백마로서 나타나 있다.


1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And they reported to the angel of the LORD, who was standing among the myrtle trees, 'We have gone throughout the earth and found the whole world at rest and in peace.'

하나님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붉은 말, 자줏빛 말, 백마가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땅에 두루 다녀 본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는 하나님 자신이거나 그와 동등이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들이 땅에 두루 다녀본 결과,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1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Then the angel of the LORD said, 'LORD Almighty, how long will you withhold mercy from Jerusalem and from the towns of Judah, which you have been angry with these seventy years?'

여호와의 천사가 '만군의 여호와여...'라고 하나님을 부르신다. 그렇다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는 하나님과 동등이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부르신 후,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이 칠십 년 동안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있음을 하나님께 호소한다. 이로부터,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의 일부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붉은 말, 자줏빛 말, 백마로부터 땅에 두루 다녀 본 결과를 보고받고, 그 결과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하신다.그리고, 11절에서 붉은 말, 자줏빛 말, 백마가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라고 보고한 내용 중에 언급된 '온 땅'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을 제외한 온 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온 땅'은 이방인의 땅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So the LORD spoke kind and comforting words to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중보에 대해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신다.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의 구체적인 내용은 14절부터 기록되어 있다.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Then the angel who was speaking to me said, "Proclaim this word: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 am very jealous for Jerusalem and Zion,


15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but I am very angry with the nations that feel secure. I was only a little angry, but they added to the calamity.'

'안일한 여러 나라'는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라는 보고로부터 나온 말이다. 곧,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을 제외한 이방인의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다는 보고로부터 나온 말이다.

하나님께서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시지만, 그 진노는 하나님의 진노 중 작은 부분이다. 이렇게 진노하심만으로도 안일한 여러 나라는 고난이 더하게 된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return to Jerusalem with mercy, and there my house will be rebuilt. And the measuring line will be stretched out over Jerusalem,' declares the LORD Almighty.

이제 예수님꼐서 중보하신 바대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칠십 년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이 예루살렘 가운데에 건축될 것을 말씀하신다. 먹줄은 건축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Proclaim further: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My towns will again overflow with prosperity, and the LORD will again comfort Zion and choose Jerusalem.'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시고, 하나님의 집이 예루살렘 가운데에 건축된 이후, 이스라엘의 성읍들은 넘치도록 '다시' 풍부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위로하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신 증거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다시' 외치셨다. 따라서, 이 말씀은 매우 분명하고 확실한 말씀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말씀이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경제적 풍요를 회복하며, 하나님의 질투를 통해 지금 이방땅이 누리는 것보다 더 큰 평안과 조용함을 누릴 것이다.

(예레미야 30:10)
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7절은 예레미야 30-31장의 말씀을 요약한 것이다. 

이 말씀까지가 13절에 기록된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Then I looked up-and there before me were four horns!


19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I asked the angel who was speaking to me, 'What are these?' He answered me, 'These are the horns that scattered Judah, Israel and Jerusalem.'


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Then the LORD showed me four craftsmen.


21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I asked, 'What are these coming to do?' He answered, 'These are the horns that scattered Judah so that no one could raise his head, but the craftsmen have come to terrify them and throw down these horns of the nations who lifted up their horns against the land of Judah to scatter it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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