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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사도행전

사도행전 4장

아리마대 사람 2017. 1. 20. 12:53

************  사도행전 4장 ************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The priests and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Sadducees came up to Peter and John while they were speaking to the people.


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They were greatly disturbed because the apostles were teaching the people and proclaiming in Jesus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3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They seized Peter and John, and because it was evening, they put them in jail until the next day.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But many who heard the message believed, and the number of men grew to about five thousand.


5 이튿날에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The next day the rulers, elders and teachers of the law met in Jerusalem.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Annas the high priest was there, and so were Caiaphas, John, Alexander and the other men of the high priest's family.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They had Peter and John brought before them and began to question them: "By what power or what name did you do this?"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Then Peter, filled with the Holy Spirit, said to them: "Rulers and elders of the people!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예수님께서는 위정자나 권세자에게 끌려 가더라도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쳐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

(누가복음 12:11)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If we are being called to account today for an act of kindness shown to a cripple and are asked how he was healed,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then know this, you and all the people of Israel: It is by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whom you crucified but whom God raised from the dead, that this man stands before you healed.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He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apstone.'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


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When they saw the courage of Peter and John and realized that they were unschooled, ordinary men,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took note that these men had been with Jesus.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쳐주시면 대적할 수가 없게 된다.

(누가복음 12:11)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But since they could see the man who had been healed standing there with them, there was nothing they could say.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쳐주시면 대적할 수가 없게 된다.

(누가복음 12:11)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So they ordered them to withdraw from the Sanhedrin and then conferred together.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What are we going to do with these men?" they asked. "Everybody living in Jerusalem knows they have done an outstanding miracle, and we cannot deny it.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But to stop this thing from spreading any further among the people, we must warn these men to speak no longer to anyone in this name."


18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Then they called them in again and commanded them not to speak or teach at all in the name of Jesus.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But Peter and John replied, "Judge for yourselves whether it is right in God's sight to obey you rather than God.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For we cannot help speaking about what we have seen and heard."


21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After further threats they let them go. They could not decide how to punish them, because all the people were praising God for what had happened.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For the man who was miraculously healed was over forty years old.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on their release, Peter and John went back to their own people and reported all that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had said to them.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플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다른 사도들에게 가서 자신들이 겪은 일을 전해주었다.


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When they heard this, they raised their voices together in prayer to God. "Sovereign Lord," they said, "you made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사도들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다.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You spoke by the Holy Spirit through the mouth of your servant, our father David: "'Why do the nations rage and the peoples plot in vain?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이는 시편 2편의 말씀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으로 예수님에 관한 예언의 노래를 한 것이다.

(시편 2:1)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The kings of the earth take their stand and the rulers gather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Anointed one.'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이는 시편 2편의 말씀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으로 예수님에 관한 예언의 노래를 한 것이다.

(시편 2:2)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Indeed Herod and Pontius Pilate met together with the Gentiles and the people of Israel in this city to conspire against your holy servant Jesus, whom you anointed.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They did what your power and will had decided beforehand should happen.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Now, Lord, consider their threats and enable your servants to speak
your word with great boldness.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Stretch out your hand to heal and perform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rough the name of your holy servant Jesus."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After they prayed, the place where they were meeting was shaken.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spoke the word of God boldly.


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All the believers were one in heart and mind. No one claimed that any of his possessions was his own, but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With great power the apostles continued to testify to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much grace was upon them all.


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There were no needy persons among them. For from time to time those who owned lands or houses sold them, brought the money from the sales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초창기 교회 공동체의 경제적 측면의 상황이다. 놀랍게도 공동체 내에 가난하여 굶주린 사람이 없었다.

그 이유가 바로 다음에 기록되어 있다.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가난한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밭이나 집 등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이를 팔아서 그 값을 사도들에게, 곧 교회 공동체에 드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을 했던 사람으로서 대표적으로 바나바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36-37절). 이는 이후의 복음 전파에 큰 일을 감당한 바나바를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며, 또한 바나바가 모범적인 사례였거나, 혹은 큰 금액을 드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and it was distributed to anyone as he had need.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32절)"는 구절이 과장이나 의례적인 표현이 아니라 당시 성도들의 마음과 행위를 사실 그대로 묘사한 것임을 알려준다.

자신의 소유를 팔아서 그 돈을 제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려 사도들의 면전에서 자신을 이름을 알려주면서 손에 쥐어준 것도 아니고, 자신이 드리는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 것인지에 관여하지도 않고, 오로지 순수하게 드리는 일 자체만을 행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기꺼이 사도들의 발 앞에 두는 것까지만 행했던 것이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

사도들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나누어 주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공동체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여 필요한 것 이상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조상인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루에  만나를 얼마만큼 모으도록 명령하셨는지를 잘 알고 있었으며, 그와 같이 생활했을 것이다.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Joseph, a Levite from Cyprus, whom the apostles call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바나바로 잘 알려져 있으나 본래 그의 이름은 요셉이며 레위인이다.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에게 사도들이 "바나바"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은 그 이름의 뜻대로 "위로의 아들", 곧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sold a field he owned and brought the money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이 구절은 요셉이 "바나바"라고 불리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그는 이름의 뜻대로 "위로의 아들"로서 행했음을 볼 수 있다. 바나바가 자기 소유의 밭을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에게 드린 이유 중의 하나는 그가 공동체 내의 핍절한 사람을 구제하고자 했던 것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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