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잠깐 스쳐가는 말씀 한 조각

말씀 한 조각 만으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을

극동방송 "창조의 소리"

아리마대 사람 2022. 12. 25. 20:43

우리가 어느 날 바닷가를 거닐다가 모래 위에 새겨진 글씨를 마주쳤다고 가정해보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희는 철수를 사랑해'
우리는 이내 사랑에 빠진 젊은 두 사람의 남녀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이 글씨는 적어도 그들 중의 한 사람에 의하여 쓰여졌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주변에 수많은 모래가 널려있고 끊임없이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어느 누구도 이 글씨가 오랜 세월에 걸친 파도의 움직임으로 저절로 쓰여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글씨를 읽을 때에 그 속에 담겨있는 정보를 전해 받기 때문에, 정보를 의도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지성체가 아니고는 이 글씨가 저절로 생겨날 수 없음을 경험적으로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물의 세포 속에도 이와 같이 어떤 내용을 전하기 위하여 부호화 된 정보가 마치 모래 위에 새겨진 글씨와도 같이 차곡차곡 쌓여져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과학자들은 이 정보전달 물질을 가리켜 DNA라고 부르는데, 이 DNA야 말로 생물의 모양과 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기본 정보를 담고 있는 일종의 설계 청사진과도 같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이 DNA 속의 정보는 누가 집어넣은 것인가?

 

- 의대 교수이신 김정훈 교수님이 쓴 『모래위의 새겨진 글씨』 중에서 -

사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모래 위에 새겨진 글씨와도 같이 지성체의 존재를 암시하는 흔적을 수없이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며,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가 없어도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른다고 말한 시편기자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우리의 주위에서 '영희가 철수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그 메시지는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극동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코너인 "창조의 소리" 동영상입니다.

귀로 들으시고, 눈으로 보시고, 머리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연일 수 있는지 아닌지...

 

창조의 소리 1화   "철수는 영희를 사랑해"

창조의 소리 2화   "고요함의 기적"

창조의 소리 3화   "최고의 충전"

창조의 소리 4화   "단단한 사랑"

창조의 소리 5화   "사랑스런 소리"

창조의 소리 6화   "탁월한 날개"

창조의 소리 7화   "360도의 비밀"

창조의 소리 8화   "번개같은 혀"

창조의 소리 9화   "기적의 비율"

창조의 소리 10화   "너는 감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