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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모습

종교와 기독교

아리마대 사람 2024. 11. 12. 21:04

동영상: 기독교와 종교의 차이점
 
당신에게는 '종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기독교는 사실 '종교'가 아니에요!
'종교'와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종교는 '내가 무엇을 하냐'에 대한 것입니다.
내가 뭔가를 보여줘야 해요. 내가 충분히 선해야 합니다.
온통 '나'에 대한 거에요.
'나의 노력', '나의 선함', '나의 의로움'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님이 하신 일'에 대해 말합니다.
'그분이 완벽하게 이루신 것', '그분의 희생', '그분의 거룩하심', '그분의 선하심'에 대한 것입니다.
온통 '예수님'에 대한 거에요.
'그분의 의로우심', '하나님의 아들로서 과연 그분이 누구신가?'
 
종교를 단어로 표현하자면 'DO'입니다.
즉, '네가 했나 안했냐'에 관해 따지는 것이죠.

하지만 기독교는 'DONE'이라고 씁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끝났다. 다 이루었다'
 


 
일상에서 흔히 '프로'와 '아마추어'라는 말을 사용한다.
일이나 운동 등을 잘하는 사람을 가리켜 '프로'라고 칭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아마추어'라고 칭한다.
물론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프로'란 진짜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 중에서 프로에 가까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와 같은 일상 속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아니라 진정한 '프로'는 어떠한가?
진짜 프로는... 아마추어와는 현격한 실력차이를 보여준다.
진짜 프로는... 아주 작은 부분만으로도 아마추어와 분명하게 구분된다.
 
아마추어는 호기심이나 취미로 일이나 운동을 행하지만, 프로는 생계를 걸고 행한다.
아마추어는 누구나 될 수 있고 관심의 크기만큼 노력을 기울일 수 있지만 그것은 상황과 선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의 일일 뿐이다.
그러나 프로는 타고난 재능에 피나는 노력을 더해서 성취를 이루어낸다.
아마추어와 프로는 전혀 다른 레벨인 것이다.
 
'기독교'와 '종교'를 '프로'와 '아마추어'에 비견할 수 있을까?
'종교'는 마음의 평안이나 복을 얻기 위해 따르지만, '기독교'는 생명을 얻기 위해 따른다.
'종교'는 누구나 행할 수 있고 관심의 크기만큼 노력을 기울일 수 있지만 그것은 상황과 선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의 일일 뿐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님의 죽으심에 기반한 구원의 확신과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을 더해서 삶을 이루어낸다.
'종교'와 '기독교'는 전혀 다른 것이다.
 
'종교'를 열심히 섬길 수 있으나, 그것은 자기만족의 행위로 시작하여 자신을 소모시키는 과정을 거쳐 헛됨으로 끝을 맺을 뿐이다.
 
(열왕기상 18:26, 28-29)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기독교'는 살아있으며, 그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능동적으로 역사를 일으킨다.
 
(열왕기상 18:32-38)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스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실존'이다.
기독교는 '참인 명제'이다.
기독교는 '존재하는 것들을 존재하게 하신 분과 이어주는 다리'이다.
 
(요한계시록 22:3-5)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종교'가 아니라 오직 '기독교'로써만 이 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