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황태자' 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찰스 스펄전 목사(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는 시편 131편을 가리켜 '가장 읽기 쉬운 시이면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시' 라고 말했다.전체 3절에 불과한 짧은 시이고, 내용도 어렵지 않지만, 이 시의 말씀대로 삶을 살기는 매우 어렵다. ************ 시편 131장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My heart is not proud, O LORD, my eyes are not haughty; I do not concern myself with great matters or things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