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잠깐 스쳐가는 말씀 한 조각

말씀 한 조각 만으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을

하나님의 날개, 그리고 손과 팔

아리마대 사람 2017. 8. 9. 15:39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일하심을 새가 날개로써 새끼를 보호하는 것에 때때로 비유하셨다.

(신명기 32:11-12)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이사야 31:5)
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마태복음 23:37)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누가복음 13:34)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새의 날개로 표현한 것은 문학적인 비유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면... 그것은 극도로 정형화된 표현(stereotype)이거나, 아니면, 비유가 아닌, 실제적인 표현일 수가 있을 것이다. 이 표현에서 사용된 '날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의 날개'는 단순한 비유 이상의 의미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었다.
 
(룻기2:12)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시편 17:8)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시편 36:7)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시편 57:1)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편 61:4)
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시편 63:7)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시편 91:4)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이 '주의 날개'라는 표현은 특별히 다윗에 의해 시편에서 자주 쓰였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인정하신 인물이다.
 
(사도행전 13:22)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다윗이 하나님과 도대체 얼마나, 어느 정도까지 친밀했는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과 매우, 매우 매우 가깝게 살았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시편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조금은 짐작할 수 있다. 시편을 통해 짐작컨대 다윗은 바울이나 요한과 같이 영적으로 천국에 다녀온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러한 다윗이, 자신의 의지가 되어주신, 영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 날개'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하심을 날개로 표현하신 것을 함께 생각해 볼 때,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얻을 수가 있다.
새의 날개가 바람을 이용해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듯이 주의 날개는 영(히브리어로는 바람과 같은 말)을 이용해서 일하시며, 새의 날개짓이 바람을 일으키듯이 주의 날개는 영(히브리어로는 바람과 같은 말)을 일으키신다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때에 '날개를 달고 공중을 나는 새'를 근거없는 상상력에 근거한 창작물로서 빚으시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주의 날개'를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뇌의 3차원적 사고로써 형상화할 수 있는 어떠한 형태로 한정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일하심을 날개로서만 표현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역사하심을 '강한 손과 편 팔', 혹은 '능한 손과 편 팔'로도 비유하셨다.

(출애굽기 6:6)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신명기 4:34)
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신명기 5:15)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신명기 7:19)
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신명기 26:8)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열왕기하 17:36)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에스겔 20:33)
3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

 
(에스겔 20:34)
34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하나님의 강하고 능하신 손은 보다 구체적으로 '오른손'으로 표현되고 있다. '주의 날개'와 마찬가지로 '주의 오른손' 또한 단순한 비유 이상의 의미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었으며, 다윗에 의해 시편에서 자주 쓰인 표현이기도 하다.
우리가 피조물의 형상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주의 오른손'이 표현되었다면 먼저 언급된 '주의 날개'에는 왼쪽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출애굽기 15:6)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출애굽기 15:12)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신명기 33:2)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시편 17:7)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시편 18:35)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시편 20:6)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시편 44:3)
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시편 48:10)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시편 60:5)
5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시편 63:8)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시편 74:11)
11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손을 빼내시어 그들을 멸하소서 

 
(시편 77:10-11)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시편 78:54)
54 그들을 그의 성소의 영역 곧 그의 오른손으로 만드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시편 80:15)
15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시편 89:13)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시편 89:25)
25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시편 98:1)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시편 108:6)
6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시편 118:15-16)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38:7)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시편 139:10)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이사야 41:10)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8:13)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 

 
(이사야 62:8)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예레미야 22:24)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예레미야애가 2:3)
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하박국 2:16)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사도행전 2:33)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사도행전 5:31)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요한계시록 5:1)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요한계시록 5:7)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주의 날개'와 '주의 손'을 통해 역사를 주관하시는 큰 일을 행하실 뿐만 아니라, 그 날개와 손으로 그늘을 만드시어 우리를 덮으시고, 감추시고, 보호하시고, 쉬게 하시기도 한다. 하나님은 크고 놀랍고 광대하신 우주와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을 돌보시는 세심한 보호자이시도 하다.
 
(시편 17:8)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시편 36:7)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시편 57:1)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편 63:7)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시편 91:1)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편 121:5)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이사야 49:2)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이사야 51:16)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3차원의 물질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영이신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할 때, 잘못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든 것과 같은 우를 범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겠다. 한계가 명확한 인간이 제 눈과 머리로 하나님을 이해하려 할 때, 인간의 사고와 지식과 경험 안에 하나님을 가두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게 된다. 그것은 교만, 곧 죄가 되기 십상이다.
 
(로마서 1:23)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자신을 찾고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두셨다. 그것은 우리 인간 자신,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 곧, 자연과 지구와 우주이다.
 
(창세기 1:27)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7)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로마서 1:20)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의 모습을 굳이 이해하고 싶다면, 나의 모습을 들여다 보면 된다. 나의 생김새는 하나님의 생김새이며,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나의 육신이 생명을 유지하고, 생각하고, 문화를 이루어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다. 또한, 정확한 법칙에 의해 움직이면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자연은 설계자이자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크게 외치고 있다.
 
길을 걷다가 날개짓하며 하늘을 날고 있는 참새, 비둘기, 까치를 보며...
책상 앞에 앉아 팔을 뻗어 컴퓨터의 자판을 두드리는 나의 손을 보며...
밤 가운데 달빛 속에서 잠을 자고 난 후, 햇살이 눈부신 아침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날개를, 그리고 손과 팔을, 그리고 그 분의 전능하심과 살아계심을 우리는 언제나 보고 느낄 수 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