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너무 너무 기쁘고, 놀랍고, 감격스러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 김진홍 목사님께서 '아침묵상'이라는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신 글인데요. 이미 많은 기독교인 분들이 이 기쁘고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 감사기도와 그리고 주변 기독교인들에게 많이 알리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께서 올리신 글의 제목은 <옥중에서 성경 읽는 대통령>이라는 글입니다. 너무 너무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글을 쓰시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님의 비서관이 목사님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부탁하시길 '옥중에서 성경을 읽기 원한다, 김진홍 목사님의 싸인이 있는 성경을 넣어 달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정말 매우 신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비서관 너가 성경을 사오면 내가 싸인을 하겠다, 그래서 정성스럽게 싸인을 하시고 거기에 성경구절 시편 37편 23절, 24절을 적으셨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라", 아멘.
그러면서 이제 후반부에는 목사님의 묵상이 담겨 있고요, 목사님도 교도소 독방에서 무릎을 꿇고 성경을 읽는 대통령의 모습을 생각하셨다 이런 글을 쓰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방금 제가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신적인 개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문에 계엄부터 시작해서 대통령의 무릎 꿇고 독방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모습까지,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것은 한국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엄청난 역사하심이 아닌가' 우린 이렇게 기대할 수 있는 겁니다. 가장 높은 자리에서 한 순간에 가장 낮은 자리에 가게 하셨고, 이런 상황이 아니면 성경을 안 읽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에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지금 마음을 모아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떤 기도 제목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독방에서 성경 읽으실 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이미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공부가 끝나신 분들은 뭐가 오버랩이 됩니까? 이승만 대통령도 한성 감옥에서 청년의 때에 정치범으로 갇혀서 그 한성 감옥 바닥에서 고문받고 계시다가 그 한성 감옥에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즉 예배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기독교인들은 순서가 중요합니다. '정치꾼이 교회도 다닌대...' 이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승만 국부를 청년의 때에 한성 감옥에서 인격적으로 만나 주시고, 이 예배자가 된 이승만을 정치 영역에서 쓰신 겁니다. 그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초등학교 때 다녔던 그 복음의 향기랄까요, 지금 자신의 인생의 가장 극한 고통의 때에, 그 낮아진 순간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억하면서 성경을 읽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여기에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우리의 대통령이 만난다! 대통령이 우리가 읽는 성경, 그리고 그 성경을 통하여 특별히 자신을 계시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을 윤 대통령께서 인격적으로 만난다!
여러분, 저는 이게 부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시대에 우리가 간절히 부흥을 원하는데, 어떻게 그 부흥이 오게 되느냐? 많은 사람이 '기독교는 이제 침체기다', '이제 무종교인이 더 많아진다', '한국에 그런 부흥은 안 온다'... 저는 이게 부흥의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온 교인이, 물론 우리와 세계관이 다른 기독교인은 안타까운 포지션에 있지만, 온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사랑하는 온 교인이 지금 한 마음이 되게 하셨고, 마음이 가난하게 하셨고, 애통하게 하셨고, 마음이 청결케 하셨고, 의에 주리고 핍박받게 하셨고, 또 뭡니까, 우리가 기도했던 그 대통령이 감옥에서 지금 성경을 읽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윤석열 대통령이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만나면, 그 다음 챕터에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살리실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우리가 목도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 나아가 제가 김건희 여사는 안티 크리스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회에 무당이니 무슨 법사니, 그런 커넥션... 뭐 이게 가짜 뉴스인지 진짜 뉴스인지 몰라도 샤머니즘, 토테미즘, 이런 사람들의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리적으로 비성경적이고 반성경적인 어떤 솔루션을 구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하나님께 깨끗하게 김건희 여사님도 하나님을 만나기를 우리가 진정으로 소원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21일 골방 구국 기도회에 함께 참여하신 분들은 우리가 21일 동안 기도했던 기도 제목이 신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간증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걸 기도했습니까? 대표적으로 '하나님, 이 흐름을 바꿔 주십시오'라고 했는데,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아주 낮았어요, 그런데 마지막 지금 저희가 끝난 다음에 그날 나온 이 여론 조사 보면 윤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말미에는 뭐라고 기도했습니까? '하나님,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하나님 만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만나게 해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이 고난 가운데 예수님 만나게 해주십시오.' 그런데 지금 성경을 읽고 있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역시 하나님께서는 한국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나님을 만나고, 진짜 한국이 역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모든 게 하나님의 섭리이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긴급하게 한마음이 되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감옥에 계셔서 성경을 읽고 계시는데 하나님 만나 주시라, 대한민국 역전을 우리가 목도하게 되리라, 하만이 지 잘났다고 저 장대 높이 만들었는데 바로 저 하만, 저 장대에 매달리게 될지어다' 우리가 이렇게 선포하며 한마음으로 한국 살려 달라고, 이 민족 살려 달라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현재 진행형으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요리조리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은 특별한 나라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겪어온 바가 그랬고, 앞으로 겪어야 할 바를 생각해 보아도 그렇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나라, 이 모든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쓰신다.
하나님께서 쓰실 나라는 깨끗한 나라이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바라보면... 이것은 깨끗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깨끗하지 못했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았기에,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세워지지 않았기에 이 과정이 힘겨울 수는 있지만...
그러나 반드시 깨끗해질 것이며, 반드시 깨끗해져야만 한다.
그리고 반드시 깨끗해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깨끗해질 때, 대한민국은 구름 한 점 없는 아침을 비추는 햇살, 비 내린 후에 햇빛을 받으며 돋아나는 새 풀과 같을 것이다.
"대통령이 성경을 읽는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는 일이다.
여기에 더해서 더욱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는 것은 대통령이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대통령이 하나님을 만났다."
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할 나위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대통령을 꼭 만나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대통령과 대한민국이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릇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사무엘하 23:3-4)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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