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어에서 파생된 히브리어 '메시야'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이며, 이스라엘의 문화 가운데에는 이 말의 의미가 배여 있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을 잘 알고 있었다.그런데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성령님이 강림하신 후,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전할 때에 어려움이 발생했다.(사도행전 2:36)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사도행전 2:38)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당시 로마제국의 백성들은 주로 이방인들이었으며, 로마제국의 표준어로 사용되었던 헬라어에는 메시야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