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잠깐 스쳐가는 말씀 한 조각

말씀 한 조각 만으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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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2. 기독교의 예배는 타종교의 예배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 우리가 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기독교 예배가 타종교의 예배와 구별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고, 이 종교들은 저마다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 많은 신들 중에서 우리는 삼위일체이신 야웨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을 예배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야웨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알아보고 경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찮은 미물인 강아지도 자기 주인을 알아보고 반갑게 꼬리를 흔듭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고 경배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

■ 제7장 예배신학

Q52. 기독교의 예배는 타종교의 예배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Q53.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54. 구약의 제사와 신약의 예배는 어떤 관계인가요? Q55. 기독교 예배의 원형은 무엇인가요? Q56. 교회력은 무엇이며, 왜 지켜야 하나요? Q57. 가톨릭의 미사는 의식(ritual)이 많은데, 개신교회의 예배는 너무 밋밋하지 않나요?

Q51. 예배 인도자는 꼭 예복을 입어야 하나요?

▒ 최근 많은 목사님들이 예배를 인도할 때 예복을 입지 않고 그냥 '양복'을 입거나 심지어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는 것을 봅니다. 이래도 괜찮은 것인가요? ▒ 어떤 목사님은 학위가운을 입고 예배를 인도하거나 설교를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예복에 관한 한 구약성경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직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입을 예복에 관해 분명한 지침을 내리셨습니다. (출애굽기 28:3)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이는 제사장들이 그 직무를 수행할 때에 일..

Q50. 강대상은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할까요?

▒ 강대상을 중앙에 하나만 놓는 교회도 있고, 두 개를 양쪽에 놓는 교회도 있습니다. 심지어 강대상을 치워버리는 교회도 있던데요, 어느 것이 맞습니까? ▒ 강단에 사회자용 단상과 설교자용 단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렇게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 강대상이 강단 위 아래에 각각 놓여 있을 경우 어떤 때는 위에 있는 강대상에 올라가고, 또 어떤 때는 아래에 있는 강대상에 올라가서 예배를 인도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예수님 이후 가장 초기의 교회는 로마의 박해하에 있었기 때문에 변변한 예배당 건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적이 드문 야외나 지하 공동묘지 또는 성도 개인의 집에서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고 성구의 배치에 대한 정형화된 ..

신약성경 각권 소개 (드라마 바이블, 바이블 프로젝트)

신약성경의 각권을 소개하는 자료입니다. 먼저 "드라마 바이블"이라는 앱에서 제공하는 성경 각권 소개자료를 참고했습니다. "드라마 바이블"은 성경을 기록부분과 대화부분으로 이루어진 드라마로 구성하여 대단히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아니,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마트폰 앱인데, 이 앱에는 성경 각권에 대한 소개자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성경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자료는 FWIA 대표이시고 전 횃불트리니티 구약학 교수이신 김윤희 박사님께서 작성하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바이블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성경 각권 소개자료를 참고했습니다. "바이블 프로젝트"는 누구든 어디에서나 성경 이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성경에 대한 애니메이션 및 관련 자료를 제작하는 비영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Q49. 예배당 전면에 있는 십자가를 치워도 되나요?

▒ 강단 전면에는 보통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스크린을 설치하면서 십자가가 가려서 안보이거나 한쪽 옆으로 밀려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십자가가 아예 없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가요? ▒ 요즘 강대상 뒤편에 화분을 놓아서 설교자의 얼굴 뒤로 푸른 나무가 배경처럼 보이도록 하는 교회가 많습니다. 강단 꽃꽃이는 돈이 많이 들어서 개척교회에는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화분을 놓아도 되는지요? ====================================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배당 공간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배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체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예배에 깊이 참여할 ..

Q48. 예배당 건물은 꼭 필요한가요?

▒ '교회'는 분명 건물이 아닌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굳이 많은 돈을 들여서 예배당 건물을 지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요즘 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요? ==================================== 예배당 건물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장소로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본래 유대인들은 '성막'이라고 하는 이동식 성전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들은 소와 양떼를 몰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유목민이었기 때문에 고정된 성전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이 성막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만나는 '만남의 장막'이었습니다. (출애굽기 29:43-44)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

Q47. 키보드와 드럼을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 예배에서 사용될 수 있는 악기는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아무 악기나 사용해도 되나요? ▒ 타악기는 너무 시끄러운데 예배에 사용해도 되나요? 전자악기나 국악기는 어떤가요? ==================================== 요즘 CCM이나 크리스천 록이 유행하면서 많은 교회들이 신디사이저, 드럼, 전자기타, 앰프 등을 앞다투어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악기가 없는 예배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는 이러한 현상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많은 '중진'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습니다. 도대체가 너무 '시끄럽다'는 것입니다. 과연 예배에서 사용될 수 있는 악기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무 악기나 사용해도 상관없을까요? (시편 150:1-6) 1 할렐루야 그의 성..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유럽, 나치의 포로 수송 차량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타고 있다. 포로 수송 차량 안에서 서로 어디 출신인지를 묻고 답하다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는 의미가 없고 단지 유대인을 잡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옆에 앉은 유대인 남자와 대화를 나누던 벨기에 출신의 유대인 질(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분)은 혹시 먹을 것이 있느냐는 남자의 간절한 요청에 자신의 샌드위치 반쪽과 그가 가진 페르시아어 책 '페르시아 신화'를 교환한다. 나치에게 잡혀가는 와중에 책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는 하지만 초판본이라 귀한 책이며 평소 같으면 샌드위치 1,000개와도 바꿀 수 없는 책이라는 남자의 말과 그가 너무 배고파 보인다는 점이 질의 마음을 약하게 했다. 이때만 해도, 질은 샌드위치..

◇ 삶의 모습 2022.12.31

Q46. CCM을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 요즘에는 CCM이 유행인데 이런 종류의 음악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음악으로 사용돼도 문제가 없나요? ==================================== 예배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큽니다. 음악이 없는 예배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음악은 예배를 보다 아름답게 하며, 하나님의 향한 우리의 고백과 찬양을 훨씬 더 풍부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보더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음악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좋은 음악, 나쁜 음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중세시대에는 그레고리안 찬트가, 바로크 시대에는 바흐의 음악이 예배에 사용된 것처럼 현대에는 록이나 CCM이 사용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

손웅정, "나와 정반대로 가르쳤다"

손웅정씨는 '손흥민 부친'으로 잘 알려지신 분입니다. 자식이 유명해지면 관례적으로 부모가 '길러냈다'라고 표현합니다만, 손웅정씨는 관례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아들을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길러낸 분이십니다. ==================================== 축구를 잘 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아버지는 부단히 가르치고, 아들은 부단히 배움으로써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의 목표를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할 것인가? 우리의 믿음의 목표는 영혼의 구원이다. (베드로전서 1:9)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를 위해서 믿는 자들에게도 기본기가 중요하고, 인성이 중요하다. 믿는 자들의 기본기는 예수 그리스도요, 인성은 사랑과 기쁨이다. (베드로전서 1:8-9)..

◇ 삶의 모습 2022.12.27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삶 vs 남들도 챙기는 삶 vs 남들을 위해 살아가는 삶

==================================== 때때로 세상의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깨달음'이란 것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너무나도 흡사하여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살아 가면서... 혹은 살아보니... '참 좋은 삶이 있구나'하고 깨달은 삶의 모습이 결국은 삶을 허락하신 분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에 가깝다는 것이다.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헌신의 삶... 맹세하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며, 선택의 자유를 기꺼이 포기하는 삶..." 현대적인 표현과 사상으로 채색된 표현인데, 예수님께서 이미 어렵지 않게 가르쳐 주셨다. (누가복음 6:35)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 삶의 모습 2022.12.27

극동방송 "창조의 소리"

우리가 어느 날 바닷가를 거닐다가 모래 위에 새겨진 글씨를 마주쳤다고 가정해보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희는 철수를 사랑해' 우리는 이내 사랑에 빠진 젊은 두 사람의 남녀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이 글씨는 적어도 그들 중의 한 사람에 의하여 쓰여졌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주변에 수많은 모래가 널려있고 끊임없이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어느 누구도 이 글씨가 오랜 세월에 걸친 파도의 움직임으로 저절로 쓰여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글씨를 읽을 때에 그 속에 담겨있는 정보를 전해 받기 때문에, 정보를 의도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지성체가 아니고는 이 글씨가 저절로 생겨날 수 없음을 경험적으로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물의 세포 속에도 이와 같..

김형석 교수, 『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중에서 P. 5 영원과 구원을 찾는 지성인들이 과학이나 철학에서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고, 예술이나 도덕에서 스스로의 완성을 얻을 수 없다면 성실하고 경건한 심정으로 종교의 문을 두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전 인격과 삶의 가치를 걸고 신앙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대개 종교적 신앙을 찾아 누리게 된다. P. 21 신앙은 인격적 체험에 속한다. 신앙적 체험을 겪은 사람은 후에 그 체험 내용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게 되고, 신학을 먼저 택한 사람은 후에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완전한 신앙을 갖게 된다. 나는 먼저 체험을 했고 그 체험의 내용을 서서히 이론적으로 정립해 가는 순서를 밟았던 셈이다. P. 24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동안 나는 가급적 기독교 선입관에 ..

◇ 삶의 모습 2022.12.25

윤 대통령, "49년 만에 성탄 맞아 유년시절 다니던 교회 찾은 윤 대통령"

기사 #1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김건희 여사와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다니던 교회로, 윤 대통령은 이날 49년 만에 교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교회에서 대광초등학교 시절 은사님들을 만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에 "초등학생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돼 정말 꿈만 같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웃사랑의 첫 번째는..

◇ 삶의 모습 2022.12.25

Q45. 성가대는 꼭 있어야 하나요?

▒ 교회에 일꾼은 적은데 많은 사람들이 성가대에 가 있어서 교회학교 교사 등 일할 사람이 부족합니다. 어떤 교회는 성가대를 없애려고 시도했다가 성가대의 반발이 하도 심해서 그냥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과연 성가대는 꼭 필요한 것인가요? ▒ 요즘에는 성가대를 없애고 찬양팀을 만드는 교회가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찬양팀으로 성가대를 대신해도 될까요? ▒ 성가대가 찬양할 때 회중은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나요? 참여자인가요 아니면 감상하는 자인가요? 성가대 찬양이 끝나고 박수를 치는 것은 옳은 일인가요? ==================================== 현대식 예배가 유행하면서 가장 많이 타격을 받는 쪽이 성가대입니다. 전통 예배와 현대 예배간의 싸움은 좁혀서 보면 음악의 문제입니다. 전통 예..

Q44. 성가대 좌석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가요?

▒ 성가대석이 강대상 뒤쪽에 위치해 회중을 마주하고 있는 교회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성당에는 성가대석이 보통 2층 뒤쪽에 위치해 있고요. 성가대의 정확한 자리는 어디인가요? ▒ 성가대는 구별된 사람들로서 구약의 레위 지파에서 유래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 성가대는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편은 당시 백성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서로 교창한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약의 이야기일 뿐, 예수 그리스도 이후 초기 기독교에는 성가대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유대교로부터 분리된 기독교가, 그것도 로마의 박해하에서 성가대를 조직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안에서 성가대가 최..

Q43. 성가대 찬양 순서는 꼭 있어야 하나요?

▒ 성가대 찬양이 성경봉독과 설교 사이에 위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가대 찬양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성가대 찬양의 주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그날의 설교 주제와 맞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 성가대 찬양이라는 예배 순서는 19세기 미국의 천막집회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당시 천막집회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이 식은 사람들에게 심령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고안된 일종의 전도집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집회를 디자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앙과 교회에 대해 흥미가 없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복음을 제시하고 결단을 이끌어내는 것이 집회의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러..

Q42. 예배에서 복음송을 불러도 되나요?

▒ 어떤 교회는 예배에서 복음송을 부르는데, 또 어떤 교회는 예배에서 복음송을 부르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요? ▒ CCM은 그 권위에 있어서 찬송가보다 못한 것인가요? ==================================== 요즘은 많은 교회들이 예배에서 복음송을 부르지만 아직도 이 점에 대해 개운치 않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직 '찬송가' 안에 있는 노래만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예배 시간 내내 복음송 위주로 찬송을 부르는 교회도 있습니다. 복음송이 더 은혜롭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태도일까요? 이것은 단순히 음악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예배 차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복음송은 주로 19-20세기에 영국과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