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잠깐 스쳐가는 말씀 한 조각

말씀 한 조각 만으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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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1. '예배용 찬송'과 '집회용 찬송'은 다른 것인가요?

▒ 예배 시간에 부르기에 적합한 찬송은 따로 있나요? 아니면 아무 찬송이나 불러도 상관없나요? ====================================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노래가 크게 유행했습니다. 이 노래가 얼마나 유행했던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를 틀면 예외 없이 이 노래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 살 정도 되는 여자 아이가 텔레비전에 나와서 이 노래를 유창하게 불렀는데, 사회자가 누구에게 배웠느냐고 물으니까 '엄마한테 배웠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왜나하면 이 노래의 가사가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헤어지면 남이 되어 모른 척하겠지만... 좋아..

조순미 목사, "재개발지역·개척교회·젊은 여성 목사… 3가지 편견 이겨냈죠"

2021년 5월 27일, 한국성결신문 --- 되는 목회, 되는 교회 요즘 올리브나무교회는 열매가 주렁 주렁 맺히고 있다. 향기로운 기름도 넘쳐난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예배 인원도, 재정도 늘어나고, 구제 사역도 더 활발해졌다. 개척 4년 만에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했다. 이 모든 것이 총회에서 지원한 재활성화 지원금 덕분이다. 총회와 국선위에서 지난해 3,000만원을 지원하면서 매월 나갔던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났고 목회 사역에 활기를 띠었다. 임대료로 아낀 재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구제하는 데 사용했다. 때론 임대료보다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부족한 재정은 이상하게 채워졌다. 사르밧 과부 집에 일어났던 기름 넘침의 기적이 올리브나무교회에서 ..

◇ 삶의 모습 2022.12.23

■ 제5장 예배 찬송과 성가대

Q41. ‘예배용 찬송’과 ‘집회용 찬송’은 다른 것인가요? Q42. 예배에서 복음송을 불러도 되나요? Q43. 성가대 찬양 순서는 꼭 있어야 하나요? Q44. 성가대 좌석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가요? Q45. 성가대는 꼭 있어야 하나요? Q46. CCM을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Q47. 키보드와 드럼이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Q40. 세례는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나요?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이 있을 때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군대에서는 그렇지 않고 무조건 많은 장병들을 데려다가 세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렇게 받는 세례도 효력이 있나요? ▒ 성경에는 예수를 믿기 시작한 지 얼마 만에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인위적으로 세례 준비 기간을 정해 두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인가요? ▒ 세례는 반드시 전 교인이 보는 앞에서 받아야 하나요? 목사님과 단 둘이 받으면 안 되나요? 어떤 목사님은 자기 아들을 강에 데려가서 개인적으로 세례를 주었다고 하던데요. ==================================== 얼마 전까지 한국교회에는 '학습'이라는 것이 유행했습니다. 교회에 나오기 시작해서 6개월쯤 성실히 다니면 받는 것이지요. 세..

Q39. 세례와 침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어떤 교회에서는 세례를 주지만, 어떤 교회에서는 침례를 줍니다. 두 가지 중에 어느 것이 옳은 방식인가요? ▒ 어떤 교회에서는 침례로 받지 않은 다른 교회의 세례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침례를 받으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시 받아야 하나요? ====================================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례는 한 사람의 자연인이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입니다. 이 때에는 몸에 물을 뿌리거나, 붓거나, 온몸을 물에 잠그는 방식을 취하게 되는데 세례와 침례는 사용하는 물의 양에 따라 구분됩니다. 사실 한국교회에서는 물로 씻는다는 의미의 '세례'라는 말이 통칭이 된지 오래이며, '침례'라는 말은 일부 교회에서만 사용하고 있기 ..

Q38. 유아세례와 헌아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 어떤 교단은 유아세례를 주지만, 어떤 교단은 유아에게 세례를 주지 않고 '헌아식'을 합니다. 이 둘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신약성경의 공동체가 유아세례를 시행했는지 아닌지에 관해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많은 성서학자들이 이에 관해 토론했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신약에는 유아세례에 관한 찬성 혹은 금지를 나타내는 명시적인 사례나 가르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유아세례를 시행했다는 문헌적 증거는 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5세기부터는 장년세례보다 유아세례가 더 활발하게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개혁 때까지 약 1,000년 동안 유럽 사회에서는 태어난 아기에게 유아세례를 주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

Q37. 세례는 왜 받아야 하나요?

▒ 세례는 무엇이며 왜 받아야 하나요? 죄 사함과 구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인가요? 아니면 이것들을 이미 받은 사람이 확인차원에서 받는 것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교회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절차인가요? ==================================== 어느 목사님이 언젠가 예수를 믿지 않다가 새로 교회에 나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는 청년에게 "OOO선생, 돌아오는 부활절에는 꼭 세례를 받으세요."하고 권했더니, 그 청년이 "목사님, 세례는 왜 받아야 하나요?"하고 되묻더랍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질문을 받자 머리가 하얘지면서 도무지 대답할 말이 떠오르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잠시 동안 멍하니 있다가 "응, 그거 받으면 좋은 거에요."하고 얼버무리고 말았답니다. 이 이야기야말로 한국..

Q36. 성만찬을 새벽기도회에서 거행해도 되나요?

▒ 주일낮예배에서 성만찬을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해서 새벽기도회 시간이나 수요일 혹은 주일오후예배 시간 중에서 적당한 때를 골라 거행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없는지요? ▒ 기도실 같은 곳에 성만찬의 떡과 포도주를 진열해놓고 누구든지 편리한 시간에 와서 자유롭게 기도하고 먹도록 하면 어떨까요? ==================================== 성만찬은 교회 공동체가 함께 모여서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함께 떡을 떼는 감사의 잔치, 천국의 만찬, 공동체의 식사입니다. 따라서 성만찬은 공동체의 구성원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거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는 교인들 간에 파벌이 생겨서 하나로 화합하지 못했습니다. (고..

Q35. 성만찬 때 빵과 포도주는 앞으로 나아가서 받아먹어야 하나요?

▒ 성만찬 때에 장로님들이 다니면서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는 교회가 있는가 하며, 성도들이 각자 앞으로 걸어나아가서 받도록 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 방식인가요? ▒ 자기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경건하게 기도하다가 받아먹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왜 앞으로 걸어나와서 받아먹으라고 하나요? ==================================== 미국교회에서 성만찬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옆에 앉은 미국인 학생이 빵을 입에 넣자마자 쩝쩝 씹어 먹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이런 불경스런 사람이 있나'하는 마음에 고개를 홱 돌려 그 학생을 빤히 쳐다본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학생은 목회자의 자녀로서 매우 경건한 학생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을 ..

Q34. 성만찬 후에 남은 빵과 포도주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 성만찬 후에 남은 빵과 포도주는 땅에 묻어야 한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예전에 성만찬을 거행하고 남은 카스테라 빵과 포도즙을 땅에 파묻는 교회를 보았습니다. 왜 그것들을 땅에 묻느냐고 물었더니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대답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그날이 성만찬을 거행하는 날이었습니다. 성만찬을 하고 난 후에 남은 빵 조각들을 비닐봉투에 담아서 교역자실로 가져다 놓았는데 교역자 중 누구도 그것을 먹거나 집으로 가져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거 제가 먹어도 됩니까?"하고 물었더니 그중에 한 교역자가 매우 반색을 하면서 남은 빵과 포도주를 얼른 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

Q33. 포도주와 포도즙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 외국에 나갔을 때 진짜 포도주로 성만찬을 거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가르치는데 성만찬 때는 진짜 포도주를 마셔도 되나요? ==================================== 성만찬을 거행할 때에 포도즙을 사용해야 하느냐 아니면 포도주를 사용해야 하느냐 하는 것은 미묘한 문제에 속합니다. 만일 포도즙을 사용한다면 왜 그것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이유, 즉 성서적 · 신학적 정당성이 분명히 있어야 하며, 이는 포도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초대교회가 사용한 것은 포도주였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만찬 때에 사용하신 것도 포도주입니다. 성만찬은 바로 이 자리에서 제정된 것이기 때문에 그때 이후로 언제나 빵과 포도주가 성만찬의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

Q32. 성만찬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인가요?

▒ 우리 교회 목사님은 성만찬 예식이 있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에 관한 설교를 하십니다. 성만찬을 하는 날에는 다른 주제의 설교를 하면 안 되나요? ▒ 성탄절은 주님이 탄생하신 기쁜 날이기 때문에 성만찬을 거행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인가요? ==================================== 근대 개신교회들은 성만찬의 의미를 '그리스도의 희생'이라는 한 가지 주제로 제한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만찬이 거행되는 날이면 설교 주제는 언제나 '주님의 십자가 희생'에 초점이 맞춰졌고, 설교의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금 더 나은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초대교회의 성만찬 이해를 보..

Q31. 성만찬은 세례 받은 사람만 참여할 수 있나요?

▒ 성만찬은 꼭 세례 받은 사람만 잠여할 수 있나요? 어떤 교회에서는 구원의 확신만 있으면 참여해도 좋다고 하던데요. ▒ 유아세례를 받은 사람도 성만찬에 잠여할 수 있나요? ==================================== 현재 한국교회의 현장에서는 성만찬 참여자의 자격에 대해 혼란이 있는 듯 보입니다. 이 문제 역시 성경적 · 신학적 입장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46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2:46)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최초의 그리스도인들이 모이기는 성전에서 모이고 떡을 뗀 것은 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왜 성전에서 떡을 떼지 않고 집에서 떡을 뗐을까요? 당시 성전은 유대교의..

Q30. 성만찬 때 주는 빵의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요?

▒ 성만찬 때 빵과 포도주를 좀 많이 주면 안 되나요? ▒ 성찬식과 애찬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셀 교회나 학생회에서는 전도사님이나 심지어 평신도가 성만찬을 거행합니다. 이런 약식 성만찬도 괜찮은 것인가요? ==================================== 최초의 성만찬은 정규 저녁식사와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연히 빵과 포도주를 많이 먹고 많이 마셨겠지요. 사도행전 2:46은 이러한 사실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사도행전 2:46)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그렇다면 최초의 성만찬은 어떤 방식으로 거행되었을까요? 성만찬에 관한 성경의 기록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고린도전서는 이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Q29. 성만찬은 얼마나 자주 거행해야 하나요?

▒ 성만찬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교회는 1년에 한두 번 하고, 또 어떤 교회는 한 달에 한 번씩 합니다. 그런가 하면 매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얼마나 자주 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 성당에서는 매주 미사 때마다 주님의 살과 피인 빵과 포도주를 먹는 성만찬을 거행합니다. 그런데 왜 교회는 매주 하지 않고 특별한 날에만 하나요? ▒ 성만찬을 매주 하면 습관적으로 잠여하게 되고, 그러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것 아닌가요? ====================================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과 신약의 교회가 어떻게 예배를 드렸을까를 생각하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초 교회의 예배는 성만찬(마지..

■ 제4장 성례전

Q29. 성만찬은 얼마나 자주 거행해야 하나요? Q30. 성만찬 때 주는 빵의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요? Q31. 성만찬은 꼭 세례 받은 사람만 참여할 수 있나요? Q32. 성만찬은 예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인가요? Q33. 포도주와 포도즙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Q34. 성만찬 후에 남은 빵과 포도주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Q35. 성만찬 때 빵과 포도주는 앞으로 나아가서 받아먹어야 하나요? Q36. 성만찬을 새벽기도회에서 거행해도 되나요? Q37. 세례는 왜 받아야 하나요? Q38. 유아세례와 헌아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Q39. 세례와 침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40. 세례는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나요?

Q28. 이머징 워십은 무엇인가요?

▒ 열린 예배 이후에 나온 것이 이머징 워십이라는데 이것은 열린 예배와 어떻게 다른가요? ▒ 포스트모던 시대를 맞아 새로 나온 이머징 워십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열린 예배는 본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태어난 '베이비 부머'들을 대상으로 생겨난 예배이고, 이머징 워십은 이 베이비 부머의 자녀들인 '이머징 제네레이션'을 대상으로 생겨난 예배입니다. 베이비 부머들의 연령은 50대 중후반이고 이머징 제네레이션의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입니다. 베이비 부머들은 청바지와 티셔츠를 즐겨 입으며 기존의 교회와 종교적 권위 등에 반발하지만, 이머징 제네레이션은 오히려 초월적인 것들과 영성을 추구하고 신비적인 것에 매료됩니다. 이머징 제네레..

Q27. 지성전 예배나 인터넷 예배도 예배라고 할 수 있나요?

▒ 대형교회에서는 담임목사의 설교를 여러 지역에 떨어진 지성전에서 실시간 중계를 하는 방식으로 예배합니다. 이것도 온전한 예배라고 할 수 있나요? ▒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예배를 드려도 은혜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예배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 인터넷 예배와 지성전 예배는 본질적으로 같은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인터넷 예배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지성전 예배는 인공위성으로 생중계하는 예배를 지성전에 모여서 드리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릴 때, 음향장치나 방송장치를 활용하면 대단히 편리하겠지요. 현대사회에서는 이것들 없이 예배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

Q26. 열린 예배를 드리고 싶어요!

▒ 전통 예배에는 초신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용어가 많고, 사람들의 실행활과 동떨어진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찬송가를 따라 부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현대인에게는 현대적 찬송과 현대적 감각의 열린 예배(현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 열린 예배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시대가 변하면 사람들의 정서도 달라집니다. 예배는 사람들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자의 문화와 정서를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열린 예배를 포함한 현대 예배들은 어느 정도의 정당성을 지닙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논리만 가지고 현재 행해지고 있는 열린 예배나 현대 예배를 모두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 ..

Q25. 음악예배도 예배인가요?

▒ '음악예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악기 연주와 성악가들의 찬양,그리고 회중 찬양 등으로 이어진 예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설교는 없었습니다. 음악예배나 드라마 예배 등 특별한 방식으로 드리는 예배도 예배라고 할 수 있나요? ▒ 요즘에는 '워십'이라는 말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찬양을 하는 집회도 워십이라고 합니다. 워십이란 무엇인가요? ==================================== 오늘날 한국교회는 '예배'의 개념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주일낮예배, 주일저녁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헌신예배, 찬양예배, 구역예배, 출판 감사예배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단어 뒤에 예배라는 말이 붙습니다. 과연 이것들이 모두 '예배'일까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